최인철 지음
신은 전능하고 전지하고 편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지 알 수 없다.
이런 말을 한 사람도 신이 아니므로 이 말도 합당하지 않을 것이다.
깨달은 사람은 판단하지 않고 분별하지 않으면서도 즉각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아는 데 경과시간(lead time)이 필요하며 이미 알고 있는 것도 한꺼번에 다 꺼내놓지 못한다.
그리고 한꺼번에 모든 면을 알릴 수도 없고,
또한 한꺼번에 인식할 수 있는 것도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제한적이다.
따라서 어떠한 사물이나 사물로부터 만들어낸 생각이미지 그리고 생각으로부터 만들어낸 2차적 추상이 미지를 대할 때도 제한적이며 부분적이고 구분적이다.
이 때 만들어지는 범위적 또는 범주적 이미지를 프레임이라 한다.
전체에서 부분을 취허거나
이 쪽에서 저쪽이 있거나
어쨌건 둘 이상의 추상적인 것, 물질적인 것으로 부터 부분을 취허거나 조각을 내거나 구분해보거나 하는 행위로부터 드러내고 감추는 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면 그것은 프레임이다.
프레임 자체가 목적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프레임을 설명하기 위해 또 다른 프레임을 도입할 수도 있고,
그리고 프렘임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프레임을 사용하다.
이 것은 커뮤니케이션상에서도 해당된다.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의 프레임으로 말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절대로 일치할 수 없다.
그래서 주는 것과 받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아니 다르다.
물질을 주고 받는 데는 그 물건의 전달은 (거의)같은 물건이지만 받은 마음(이미지)은 차이가 많을 수 있다.
이 무슨 해괴한 이야긴가 하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것이 오히려 보통적인 상황이다.
이로부터, 주는 것을 주는 자의 마음이 아닌 받는자의 이미지로 프레임을 받을 수 있다.
주지 않는 것을 받을 수 있다. 이 놀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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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에서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cf.절차 중심)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cf.방어적 안주 )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cf.준비기)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9. '누구와' 프레임을 가져라
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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